두줄따기 할 필요 없는 눈과 해야만 하는 눈

안녕하세요!
디바인 송선호 원장입니다!

 

보통 눈재수술을 위해 상담하러 오시는 
고객분들을 만나다 보면
당연히 “두줄따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두줄따기”는 꼭 해야하는 필수 사항이 아니며
두줄따기를 못하는 눈과 필요없는 눈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이러한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두줄따기”를 주제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눈 재수술 시 이전에 쌍꺼풀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면
기존 쌍꺼풀 라인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흉터를 놔두고 그 위나 아래쪽에
새로운 절개선을 만들면
수술하는 것이 바로 “두줄따기”입니다.

이는 쌍꺼풀이 두줄로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줄따기는 수술 후 겹주름이 남거나 
두줄의 흉터가 보일 확률이 높은 경우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선택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두줄따기를 해야만 하는 눈은 어떤 눈일까요?

이러한 눈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짧은 기간 안에 절개를 여러번 해서 
여분의 피부가 전혀 없는 경우

두 번째,
잘 감기지도 않는 눈에서 쌍꺼풀이 풀린 경우

세 번째,
겹주름이 심한 경우

네 번째,
라인의 변화를 줘야해서 절개를 해야하는 경우

그렇다면 두줄따기를 못하는 눈은 어떤 눈일까요?

이러한 눈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피부 여유가 전혀 없어서 눈을 제대로 감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눈매교정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 

두 번째,
절개를 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상황

세 번째,
피부아래 연부조직을 지나치게 많이 제거하여
안검판과 유착이 심한 경우

네 번째,
흉터의 굴곡이 너무 심한 경우

 

이러한 눈의 경우 아무리 두줄따기라고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 수술 시기를 정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두줄따기가 필요없는 눈은 어떤 눈일까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두줄따기는 피부 여유가 없고
쌍꺼풀이 큰 특수한 경우에 한하여
흉터나 어느 정도의 굴곡을 남기는 것을 감안하고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두줄따기 수술이 필요하신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기존의 쌍꺼풀 라인과 흉터를 제거하며 수술한다면
과연 두줄따기가 필요할까요?

따라서 대부분의 눈은 두줄따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두줄따기는 최신 수술 방법이 아닙니다.

분명 쌍꺼풀 라인과 흉터를 제거하며 
할 수 있는 수술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영상은 
두줄따기로 수술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두줄따기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용 및 상담, 수술 예약에 관한
문의는 병원으로 직접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