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ne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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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프팅 재수술 주의사항

디바인성형외과 2024. 3. 29. 18:10

안녕하세요,
논현동 성형외과 

디바인 송선호 원장입니다!

 

 


오늘은 실리프팅 재수술 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하면서 수술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실리프팅을 해도 전혀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너무 지속 기간이 짧아서 하는 의미가 없다
아니면 실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계신 반면
1년 2년에 한 번씩 꾸준히 실리프팅을 하러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가 진료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실리프팅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확실히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 번도 안 받아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받아본 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보면 해가 갈수록
실리프팅을 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이것 자체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많아지다 보니까
처음 하시는 분보다는
이미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의 비율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경험을 해보셨던 분들 중에
최근에는 대부분 녹는 실로 하기 때문에
실리프팅하고 6개월에서 1년 사이 정도의
기간이 지나가면 이미 넣은 실이 대부분 녹아서
한 번 더 하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리프팅 재수술을 해보면
우리가 수술하고 흉터가 잘 생기는 분도 있고
잘 생기지 않는 분도 있는 것처럼
실리프팅 후에 6개월에서 1년 정도
충분히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이 지나갔던 자리에 조직이
단단하게 뭉쳐져 있다든지
실이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흉조직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아주 이른 시기에 더 부족한 부분에
교정을 원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런 경우에는 실이 지나가게 되면
기존의 실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실리프팅 재수술에서 어려운 점은
실리프팅, 레이저 관리, 피부 관리 등
꾸준하게 많이 받으신 분들은
전체적으로 리프팅이 필요하거나 처짐이
아주 심하게 동반된 경우보다는
부분 부분적으로 아주 세세한 부분에
리프팅을 원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실리프팅이 처음이 아닌 경우에는
몇 가지 신경 써서 하면
더 좋은 주의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실을 넣을 때 단단한 부분을
실이 지나가게 되거나 기존에 있는 실의 코그에
새로 담는 실이 걸리지 않게
실의 깊이나 방향을 잘 조절해야 됩니다.

 

 


단단하게 피부 안쪽에 흉살이 생긴 부분은
일단 실이 잘 지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있는 힘껏 실을 밀어도 실이 잘 통과되지 않을 정도로
아주 조직이 단단하게 되어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설사 이런 부분을 억지로
실이 지나가게 넣는다고 하더라도
단단한 조직으로 인해
실로 접혀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리프팅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 만약에 실이 기존에 들어있는
덜 녹은 실에 코그 부분과 걸리게 되면
실을 넣어서 당길 때 그 코그 실이 맞물리면서
아주 깊은 딤플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실끼리 맞물려서 생긴 딤플은
아무리 밖에서 손으로 풀려고 해도
완전히 풀기가 어려운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

넣는 실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실의 종류에 상관없이 실을 피부에 완전히 넣기 전에
조직의 손상 없이 실을 얼마든지
다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넣는 실의 깊이나 방향을 조절하고 싶으면
실을 피부 안에 위치시키기 전에
다시 제거해서 넣으면 되는데,
만약에 이미 케뉼라를 제거하거나 실을 밖으로 빼서
피부 안에 실이 잘못된 위치에 위치하게 되는 경우라면
실을 억지로 잡아 뺄 때 안쪽의 조직의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실을 넣을 때 케뉼라나 바늘에 끝부분으로
주행 방향으로 이 감각이 전해지게 됩니다.



 

 


어떤 시대에 걸리는 느낌이라든지 단단한 정도라든지
이러한 특이점을 느끼면서 넣어야 되고,
살짝살짝 넣을 때 앞뒤로 움직이면
실이 지나가는 깊이도 확인할 수가 있기 때문에
실의 깊이나 방향을 실을 조심스럽게 넣고,
확인하면서
조금 미심적인 경우에는 다시 조금 뺐다가
전진하는 식으로 깊이나 방향을 원하는 바에
정확하게 넣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둘째, 갸름하게 많이 리프팅시키고 싶은
부분일수록 실이 길고 얇게 지나가야 됩니다.
실의 끝부분이 당겨지는 피부에 가깝게 위치할수록
당연히 실 주변의 조직이 함께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턱라인이나 심술보처럼 굴곡이 쳐져 있고
더 많이 올려야 되는 부분은 더 실이 길고
올리고 싶은 피부에 가깝게 위치하도록
리프팅 실을 넣어줘야 됩니다.

 



하지만
너무 길게 피부에 가깝게 위치시키려고만 한다면
웃거나 표정 지을 때 이 피부가 당겨 올라갈 때
끝부분이 많이 접히거나 만져질 수 있기 때문에
표정근의 크기와 수축 방향을 고려해서
실 남기는 길이를 조절해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이 실의 주행 방향에서
피부의 굴곡이 있다면 가급적이면 피부가
조금 튀어나온 방향으로 실을 주행시켜야 됩니다.


 


실리프팅의 원리는 실이 지나간
피부가 당겨지면서 펴지는 겁니다.


 


그러면 피부에 들어가 보이는 굴곡이 있다면
당연히 이 굴곡을 피해서 굴곡의 위 아래를 동시에
당겨주게 되면 굴곡이 덜해 보이게 되겠죠.




얼굴에서 실이 지나가는 방향을 디자인할 때
이러한 미세한 굴곡을 고려해서 튀어나온 부분들을
연결하는 개념으로 실을 당겨 올려서 피부를 폈을 때
굴곡을 줄이는 방향으로 고려해서 한다면
보다 쉽게 실리프팅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실리프팅 재수술은 첫 번째 하는 수술보다
당연히 조금 더 까다롭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지만
이러한 말씀드린 점들을 고려해서 수술을 한다면
보다 부드럽고 매끈한 얼굴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리프팅 재수술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보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확인 후 제가 답글 남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