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ne Plastic Surgery

성형외과의 새로운 기준.

수술정보/식스핏리프팅(민트리프팅)

실리프팅 후 달라진 얼굴형

디바인성형외과 2022. 3. 21. 18:36

 

안녕하세요. 
송선호 원장입니다.

실리프팅을 꾸준히 하다보니
감사하게도^^

정기적으로 본원을 내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같은 환자분이시니 항상 진단이 

같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 않답니다.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원장님, 실리프팅은 얼마나 자주 해야해요?"
"저는 최대한 땡겨 주세요!!"
수술 동의서 받을 때 저한테

환자분들꼐서 주로 제일 많이 하시는

말씀들인데요.

​그럴때마다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는 합니다.
"실리프팅은 태엽을 끝까지 

감아 놓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실을 이용해서 가장 얼굴형이

예뻐지는 디자인 대로
실로 올릴 수 있는 만큼 최대치를

당겨서 올려놓을 뿐입니다.

그러면, 수술한 날부터 
마치 시계 태엽을 끝까지 감은 뒤

놓게 되면 태엽이 조금씩 풀리는 것처럼
피부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처지게

(노화가 진행되게) 되는 것이죠!

피부가 처지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6개월 간격으로

경과진료를 보면서 1~2년에

한번 정도 실리프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다시 처음 얘기로 돌아오면..
실리프팅 하시고 시간이 지나

다시 리프팅 하러 오셔서 사진을 찍어보면
대부분 하시기 전과 비교해 봤을때

효과가 유지되고 있다지만
처진 부위와 양상이 조금씩 다름을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할때마다 조금씩 디자인이 다르고
실의 갯수나 실의 종류가 달라지게 되죠!

 


가장 중요한 PointEasy 실을

쓰느냐 쓰지 않느냐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Easy 실은 
일반적으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Fine 실보다 길이도 길도 굵기도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리프팅의 원리가

다르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Fine 실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본 굵기 실들은
실이 캐뉼라 안에 들어가 있는 모양이라서
실의 끝이 조직 내에 있는 상태에서

위로 당겨지게 된답니다.

즉, 조직을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당겨

올려주게 되는데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실이 지나가는 깊이를 다르게 해야해요.


좀 더 많이 올려주고 싶은 부위, 
저는 아코디언이 접히는 원리라고

설명을 드리는데

더 많이 접어 올리고 싶은 부위는

실을 약간 더 깊에 넣어야 하고
단지 위로 세게 당기고 싶은 부위는

실을 약간 더 얕게 지나가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Easy 실은 다릅니다.
이 실은 피부 밖으로 실이 나가기 때문에
피부가 당겨지는 바깥쪽부터

많이 잡아 올려주게 됩니다.


즉, 튀어나오고 늘어진 부위를

좀더 갸름하게 만들어 주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실리프팅은 전체 얼굴 조직의 

볼륨에는 변화를 줄 수 없고
실을 이용해서 볼륨을 이동시키는 것이기에
보시는 것처럼 전체적인 라인을

유지하면서 볼륨을 이동시키고 싶을때는
Fine 실로 올려주는 것이 유리한 것이구요.


튀어나오고 늘어진 부분을 눌러주는

느낌으로 갸름하게 만들어 주면서

리프팅 할때는 Easy 실을 사용하는 것

좀 더 좋습니다.

앞광대 쪽은 볼륨을 유지하며 

리프팅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Easy 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고
말씀드린 내용은 주로 마리오넷 라인 및 
턱라인의 처짐이 심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실의 갯수, 디자인 및 종류는 
얼굴마다, 노화의 진행 양상마다

다르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에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으시게 될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용 및 예약에 관한 문의는

병원으로 연락 바랍니다.
오늘 작성한 포스팅 내용에 관련해서

궁금하신 내용 댓글로 달아주시면
직접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