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 방법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까

"실리프팅 방법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디바인 송선호 원장입니다!
어느덧 11월도 끝나가고
12월을 맞이할 시점이네요.

이번 주 들어 부쩍 날이 추워졌는데
다들 겨울옷은 꺼내셨나요??
출근길에 어찌나 춥던지!!

오늘은 실리프팅 방법과 디자인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디바인에서는 본원만의 특화된 방법으로
얼굴 한쪽당 6개의 실을 기준으로 디자인해
식스핏리프팅을 개발해 특허 내어 진행 중인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얼굴 전체를 하나의 면이라고 생각해
전체 면적을 들어 올려야 하기에
제가 생각하는 얼굴 한 쪽당 필요한
최소한의 실 갯수는 6줄이라 생각해
본원만의 실리프팅 방법으로 식스핏리프팅을
특허청 상표권 등록을 하게 된 것인데요.

 

앞광대쪽과 중안면부의 처짐이 심한 경우
인디언 주름이 많이 보이는 경우에는
먼저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시는 것처럼 실을 넣습니다.

눈 아래쪽에 작은 구멍을 통해
실을 2줄 넣어 올려주는데
이를 통해서 팔자주름 바로 옆쪽의
얕은 지방층(superficial nasolabial 

fat compartment)을
올려서 인디언 주름을 개선시켜주고
앞광대 쪽을 좀 더 볼록하게 만들어 줍니다.

앞광대와 중안면부의 교정이
좀 더 필요한 경우에는
볼이나 헤어라인 쪽을 통해서
실을 넣어주고 있는데요.

앞광대 바로 아래쪽 지방층
(superficial medial cheek fat compartment)을
올려서 늘어진 중안면부의 정면 부분을
개선시켜줍니다.
경우에  따라서 이 부분에 2줄이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얼굴의 측면부, 턱 라인 개선을 위해
실리프팅 디자인해주는 방법인데요.
그림에 색을 달리한 이유는
검은색은 좀더 길고 굵은 Easy 실을
표시하기 위함임을 참고해주세요.

흔히 심술보라고 불리기도 하는,
앞 군턱 쪽을 올리고
처진 턱 라인 쪽의 얇은 지방층
(superficial jowl fat compartment)과
턱 라인을 따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인대조직(andibular septum)을 위쪽으로
최대한 개선하고자 검은색처럼 Easy 실이
수직 방향으로 거의 들어가게 되는데요.

보통 광대뼈 바로 위쪽, 헤어라인으로
들어가게 되며 실의 원리 상
Easy 실은 피부를 최대한 잡아주며
올리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처진 정도에 따라 헤어라인을 따라서
추가적으로 실을 넣어 당겨주기도 한답니다.
 

 

위 그림에서 하늘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Easy 실을 이용해서 추가적으로
실을 넣는 방향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턱 뼈의 크기가 작거나
턱 라인의 늘어짐이 심한 경우에
보시는 하늘색 디자인처럼 귀의 앞이나
아래쪽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Easy 실을
넣어주기도 한답니다.

But, 실리프팅 디자인해 진행할 때
꼭 피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얼굴을 움직이는 안면신경은
다섯가지가 있는데 이중에서도
가장 위 쪽 신경인 이마 가지의 손상을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보라색으로 표시한 방향대로 주행해야하며
귀쪽부터 이마 쪽으로 가면서
점점 얕은 층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이를 명심하고 실의 깊이에 유의해야 해요.

우리가 흔히 아는 이마거상술을 시행할 때에
내시경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도
이 신경의 손상을 피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광대뼈 쪽의 지지 인대를
피해 주어야 하는데 점으로 표시한
광대 지지인대(zygomatic retaining ligament)들은
뼈에서부터 피부의 진피층까지 단단하게 잡고 있는
질긴 조직이다보니 실이 이 인대에 걸리게 된다면
움직이지 않기에 실리프팅 효과를 줄 수 없어요.

게다가 이 인대의 바로 주변으로는
얼굴 안면신경의 네번째 가지라 불리는
관자 가지가 지나가기 때문에
실이 깊게 지나가지 않도록 조심해주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실리프팅 방법을 알아보고
디자인을 진행할 때에는
개개인 얼굴의 형태, 피부의 두께,
처진 정도, 턱 뼈의 모양 및 크기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따라서
실리프팅 시 사용하는 실의 개수와
종류 및 디자인 등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직접 보고 말씀드리는게
아닌 이상 상담이 정확하게 진행되는 건
어려울 수 있을 수 있단 점 기억해주시구요.

 

 

보다 자세한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내원 상담을 통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