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줄따기 눈재수술 소세지눈 라인의 변화가 생기다

안녕하세요, 송선호 원장입니다.

일주일의 반이 흐른 수요일

이번 한 주도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눈재수술 상담할때 많은 분들께서

물어보시는 두줄따기 눈재수술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두줄따기는 무엇이고, 

어떤 방법인지..
모든 눈재수술에 적용 가능한 것인지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본원에 눈재수술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께 제가 가장 먼저 여쭤보는 

질문은 
"지금 눈에서 어떤 점이 좋아지고 싶으셔서

상담 오셨을까요?"
입니다.

눈재수술을 받고자 하는 원인이 다양하듯

답해주시는 내용 또한 정말 다양한데요.

예뻐지고 싶어서요.. 

시원해지고 싶어서요..
추상적으로 말씀하시거나
이러이런 눈이 되고 싶으시다면서

특정 사진을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아니면,
라인이 너무 작아서요..
흉터가 너무 심해서 수술한 티가 나요...
소세지 느낌을 없애고 싶어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을 말씀해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눈재수술의 목적은
쌍꺼풀 라인과 눈크기에 변화를 

주는 것인데요

눈크기의 변화는

눈매교정수술이기 때문에
오늘은 쌍꺼풀 라인의 변화에 대해서만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눈재수술로 쌍꺼풀 라인의 변화를

준다는 것은 말 그대로
라인을 크게 하거나 얇게 한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게 되면
피부가 처지고 덮혀서 라인이 얇아지기에
라인을 조금 더 보이게 하고 싶어서

눈재수술을 고민하게 됩니다.

피부 처짐과 기존 수술의 유착 정도에

따라서 비절개 방법으로도 가능하기도 하며
기존의 흉터가 신경쓰이거나 심한 피부처짐이 

동반된 경우 등 에서는
절개법이 더 좋은 결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라인을 얇게 만들고 싶어서
즉, 쌍꺼풀 크기를 작게 하고 싶어서

재수술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흉터가 너무 깊고 튼튼해서 수술한 티가 많이 나는경우
소세지 처럼 통통한 느낌이 들거나
라인 자체가 너무 큰 경우 등

높은 라인을 절개법으로 낮춰야 하는 상황에서
상안검에 피부 여유가 없으면
기존 라인을 제거하면서
즉, 흉터 및 흉조직을 절제하면서

눈재수술을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선택하는 방법이

바로 두줄따기 입니다.

기존의 절개선, 흉터를 놔두고
새로운 절개선을 만들어 수술하는 

방법인 것인데요.

기존의 절개선(흉터)과 새로운 절개선이 

생겨 두줄 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이상한 생각이 드실 겁니다.

??
네.. 맞습니다.

눈 위에 절개선이 두개가 보이게 됩니다.

물론 수술하면서 기존 절개선 아래쪽의 유착을 

풀어주기 때문에 쌍꺼풀이 두줄이 되거나

기존 절개선만큼 깊게 보이지는 않게 되지만
수술 후에도 자세히 보면 기존 절개선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를 수술하면서 잘 풀어주어야 겹주름, 토안 등의 

추가적인 부작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두줄따기는 일반적인 재수술보다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수술법 입니다.

또한 기존 수술 흉터 및 흉조직의 

깊이와 정도에 따라
수술 결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두줄따기와 같은 방법은

꼭 담당의와 상담 후
수술 시기 및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두줄따기라는 수술방법은
피부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절개법으로 

라인을 낮추는 눈재수술을 할때
불가피하게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흉터 및 흉조직이 어쩔 수 없이 

남게 되지만 토안, 눈시림 등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수술할 수 있기에
섬세한 박리로 유착을 풀어주고

새로운 라인을 튼튼하게 고정하며
기존 라인 부분에 겹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지방재배치를 잘 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술방법이죠!

 

두줄따기 눈재수술에 대해서 보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다면

주저없이 댓글 남겨주세요.

확인 후 궁금하신 점들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