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ne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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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정보/눈성형

눈성형 후 조기교정의 중요성

디바인성형외과 2022. 6. 14. 18:10

 

 

안녕하세요. 송선호 원장입니다.

 


오늘은 눈성형 후 교정이 필요한 경우
교정 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눈성형 후 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게 되는 케이스로는

쌍꺼풀이 풀렸거나 눈매교정 수술이

약해졌을 때,
풀리지는 않았지만 비대칭이

보이는 경우주된 이유인데요.

피부가 두껍거나 눈을 자주 만지고 비비거나
재수술의 경우 기존 수술로 인한 

흉조직이나 유착의 영향을 받거나
수술 중 고정한 실이 여러 원인으로 

끊어지게 되면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표는 실의 굵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UPS는 실의 굵기를 말하는 기준입니다.

흔히 수술실에서 식스제로, 세븐제로 라고 

부르는 실은 사실 

0이 6개, 7개 라는 뜻입니다.

 


눈매교정 수술이나 쌍꺼풀을 만들 때는 주로
식스 제로(6-0)실을 사용하고
피부를 봉합할때는 주로 

세븐 제로(7-0)실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실들의 굵기는 표를 보시면
6-0가 0.070에서 0.099mm고
7-0가 0.050에서 0.069mm입니다.

 

 

 


나무위키에서 머리카락을 검색한 내용입니다.
보시면, 머리카락의 평균 두께는 0.1mm입니다.
보통 5-0를 머리카락 굵기라고 합니다.

즉, 눈성형 시 사용하는 실의 두께는 

머리카락보다 가늘고
7-0실은 머리카락보다 2배 가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 후 붓기가 심한 경우에도,
아니면 피부가 너무 두껍거나 

눈을 세게 비비는 등의 행동에도,
또는 수술 중 작은 조작이나 수술 후에도 

실은 끊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교정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 수술은 수술 후 2주 이내에 하는 조기 교정,

6개월 이후에 하는 후기 교정으로 

나누어서 설명드립니다.

눈성형 후 조기 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2주 이내에 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An Bras Dermatol. 2016;91(5)614-20.

 


보시는 그림은 상처 회복 과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상처 회복은 3단계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먼저 수술이 끝나면 봉합된 부위는 

염증기를 거치며 상처 회복의 준비를 합니다.

수술 직후 가장 부기가 심한 2~3일간의 시기입니다.
이후 점차 붓기가 빠지면서 

2~3일부터 2주까지 증식기를 거칩니다.

이때 상처를 회복시킬 콜라겐이 응축되고
상처 겉 부분의 상피화가 진행되며
혈관들이 생성되는 시기입니다.

수술 후 2주가 지나게 되면 리모델링기가 됩니다.
이때부터 콜라겐들이 서로 연결되며
상처의 장력이 점차 증가하고 흉조직이 생기게 됩니다.
수술 후 2달 정도 지나면 평균적으로 

장력의 80%까지 회복하게 됩니다.

즉, 술 후 2주가 넘어가게 되면
수술 부위가 단단하게 결합하면서 

흉조직이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에
교정 수술이 어렵게 되고 흉이 남기 쉽습니다.

수술 후 2주 이내의 조기 교정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수술 부위 상처가 안정화되는
수술 6개월 이후에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2주 이내는
붓기가 남아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교정 수술할 정도의 상태인지 정확하게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의료진의 판단 하에 눈성형 후 조기교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수술 후 2주 이내의 시기는 상처 간의 

유착이나 흉조직이 생성되기 전 시기이므로
어렵지 않게 교정이 가능한 퍼센티지가 높다는 점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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