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SKOREA 2021 제79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발표

"PRSKOREA 2021 제79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발표"

 

안녕하세요 

디바인 송선호원장입니다.

이번달 중순 2021년 11월12일~14일에 
PRSKOREA 2021 제79회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열렸었는데 이번에 발표했던 내용을 갖고
오늘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연자와 좌장 선생님들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모여 
진행이 되었고 온라인 학회로 개최된것인만큼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되었습니다.

 

 

이번에 PRSKOREA 2021 에서
발표하게 된 주제는 중안면부가
처질 때 얼굴의 지방층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수술 시 만나게 되고 확인해야하는
구조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답니다.

얼굴에는 뼈 바로 위층에 있는 깊은 지방층과
피부 바로 아래층에 있는 얕은 지방층이 있는데
이 사이에는 얼굴을 움직이는 근육과
중요한 신경 및 혈관들이 주행하게 됩니다.

 

 

이 지방층들은 보시는 것처럼 한 덩어리가 아닌
여러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는 만큼
나이가 들면서 특정 구획마다 변화의 양상이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어떤 구획은 볼륨이 줄어들고,
어떤 구획은 늘어나며,
어떤 구획은 위치의 변화가 적지만,
또 다른 구획의 모양은 많이 바뀌기 때문에
리프팅 수술을 진행할 때
이러한 특성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따라서 그림에 보이시는 것처럼 
젊은 때엔 얼굴이 하나의 둥근 원처럼 보이나
나이가 들게 되면서 구획들의 경계 부분을
따라서 굴곡들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일부 구획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방 구획 볼륨은 감소하게 되는데
보시는 거와 같이 나이가 들며 
지방 구획이 아래로 늘어지면서
전체 길이가 증가하게 됩니다.

 

 

중안면부에는 중요한 해부학적인 
구조물이 없는 즉, 안심하고 
박리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들이
존재하는데요.

늘어진 지방구획을 올려주기 위해
이러한 안전한 공간들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박리해야 한답니다.

 

 

볼륨이 부족한 부분들은 늘어진
지방 조직들을 올려서 채워주거나
지방이식 등으로 보충해주면서
길이가 늘어나며 처진 지방구획과
피부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올려주는 것이
결국 리프팅 수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얼굴리프팅 수술이란
중요한 신경과 혈관의 손상 없이
지방이 많아진 부분은 줄여주고
지방이 부족해진 부분은 
주변 지방조직을 이용해서
모양을 잡아주거나 채워주며
피부나 지방조직 자체가 처져서 
늘어진 경우에는 위로 당겨주는 것이죠

중요한 신경과 혈관들은 지방구획 사이의
막 안에 보호가 잘 되어 있는데
말씀드렸듯 이러한 지방구획 사이의
막 들 역시 처지고 늘어지게 되어
얼굴 겉에서 이의 위치와 변화를
잘 파악해야 보다 자세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답니다

PRSKOREA 2021 제79회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는
차원에서 포스팅 주제로 정해 작성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얼굴리프팅은 성형수술의 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얼굴 전체해부학적 구조물들을
모두 알아야 하고 노화의 기전을
이해하며 겉에서 보이는 구조물들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더불어 피부 및 볼륨 등 개개인들의
특성 하나하나까지도 고려해야 하기에
상담을 통한 진단 또한 중요하구요.

디바인성형외과를 내원해주시면
여러분의 현재 얼굴의 노화 진행 상태 및
개선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상담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PRSKOREA 2021 제79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발표 내용 관련하거나 얼굴리프팅에
관해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