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발표

안녕하세요. 

송선호원장입니다.

작년까지 코로나의 영향으로 대부분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학회들이
올해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1년 내내 다양한 학회가 있지만
굵직한 행사는 주로 봄 가을에 집중되다보니
점점 더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 그 시작은, 매년 4월 초에 열리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입니다.

2주 전인 4월1~2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무려 3년만에 열린 국제학회로
국내외 많은 성형외과전문의 선생님들이 

참여해주셨고,
3월에 디바인성형외과 민트라이브 행사에 오셨던
대만성형외과의사회 회장님도 좌장을 맡으셔서
행사장에서 반갑게 인사 나눴습니다.


저는 이번에 4월1일에는 항노화세션에서
순천향대 성형외과 최창용 교수님과 함께 

좌장을 맡았었고
4월2일 오전에는 이마거상수술 시 박리하게되는

구조물들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2일 점심시간에 열렸던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총회에서는 재무이사로 

2022년 회계보고 및 2023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연자 및 좌장 분들은 제일 앞자리에서 

대기하다가 올라가기 때문에
세션 시작 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학회부터 진행업체가 변경되었는데
좌장석에 가보니
연자 세 분의 이력이 적혀있는

인쇄물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한분한분 소개해 드리고 세션이 시작되면
차례대로 발표가 시작됩니다.

보통은 객석에서 질문이 많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질문이 없어서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세 연자분들께 모두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학회 첫날 저녁에는 

연구회 모임이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하는 
항노화성형연구회 회장님, 

학술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같은 중국집에 갑니다ㅎㅎ)

 

 

 

4월2일 발표는 세션 시작 시간이 아침 8시여서...ㅠ
평소보다도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갔습니다.

국제학회라서 영어로 발표해야하기 때문에
잔뜩 긴장한 모습입니다.. ㅎㅎ

 

 

 

세션이 끝날때마다 
연자3분, 좌장2분이 함께 모여서

기념촬영을 합니다.

무사히 발표를 마치고 기분좋게 찍었습니다.

보통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둘째날 점심시간에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총회가 있습니다.

15대에 이어 16대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서
영광스럽게도 계속 재무이사 직을 수행하게 되어서
전년도 회계보고 및 당해년도 예산안 보고를

준비했고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행히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비용을 절약하고 아껴써서
지난 3년간 흑자재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맛본 학회커피입니다.
(무료입니다~ 

물론 학회 등록비가 엄청 비싸... 아닙니다..)

 

 

 

확실히 저는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 학회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직접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대학에 있는 선후배님들과 은사님들도

뵐 수 있었습니다.

학회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5월에 있을
항노화성형연구회 카데바워크샵을 준비중입니다.

항상 병원일, 학회일, 의사회일의 반복이지만..
함께하는 분들과
옳은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있기때문에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수술과 공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또, 다양한 소식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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